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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비치발리볼팀, 항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발탁
등록일
2023-09-22
작성자
대외협력부
조회수
1338

우리 대학 전문스포츠학부 김연 교수와 학생들로 구성된 비치발리볼 국가대표팀이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한다. 비치발리볼 국가대표 감독을 맡고 있는 김연 교수와 경일대에 입학하기 전부터 국가대표로 활동하고 있던 신지은(스포츠학과 4학년)과 이호빈(4학년) 선수를 비롯해 최근에 발탁된 전하리(1학년)와 김세연(4학년) 선수들로 대표단이 꾸려졌다.


지난 8월에 서울 잠실한강공원에서 열린 ‘2023 서울국제여자비치발리볼대회에서 국제 경기를 경험한 이들은 오는 916일 출국하여 19일에 첫 경기를 치렀다.

 

한국은 지난 ‘2002 세계여자슈퍼비치발리볼대회에서 김연 감독이 선수로 활동하던 시절 3위에 오른 이후 국제 대회에서 높은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김연 국가대표 감독은 예선이라는 벽을 넘는 것이 당면한 목표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것이라며 중국, 일본, 태국과 같이 비치발리볼이 강한 국가들이 참가하는 대회인 만큼,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비치발리볼의 위상을 한 번 끌어올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참가한 4명의 국가대표 선수는 현재 경일대 여자배구부 소속으로 선수 활동하고 있다. 경일대는 지난 2021년에 대구 ·경북 대학 중 유일하게 여자배구부를 창단하면서 대학 최초로 비치발리볼팀도 창단했다.


[붙임] 사진 2

사진 1, 2 : 경일대 선수들이 다가오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대비해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사진 3 : 경일대 비치발리볼팀2023 서울국제여자비치발리볼 대회 경기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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